[비즈&] 삼성 금융 5사 '삼성금융네트웍스' 출범 外
이번 시간은 경제계 뉴스를 알아보는 비즈&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삼성 금융 5사 '삼성금융네트웍스' 출범
삼성 계열의 다섯개 금융사가 공동 브랜드 '삼성 금융 네트웍스'를 출범했습니다.
금융사간 시너지를 높여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, 삼성 금융사의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 '모니모'가 내일 모레(14일) 출시됩니다.
▶ 슈퍼에서 은행 업무를…GS더프레시, 신한은행 제휴
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서울 광진화양점에 디지털 혁신 점포를 열었습니다.
슈퍼마켓 안에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를 설치해 예적금, 대출 등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한 겁니다.
양사는 앞으로 혁신점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.
▶ 현대차, 스마트폰으로 차문 여는 '디지털키' 서비스
현대차가 스마트폰을 옷주머니나 가방에 넣고만 있어도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'디지털키'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.
이 서비스는 현대차와 기아, 제네시스 차량에 선택적으로 적용되고, 삼성과 애플 스마트폰 모두 지원합니다.
현대차 그룹은 샤오미와 화웨이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도 협업할 계획입니다.
▶ 사명 바꾼 위니아, 이달 말까지 가전제품 할인
위니아딤채에서 사명을 바꾼 위니아가 이달 말까지 전국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 '위니아 빅 페스티벌'을 진행합니다.
행사 품목은 위니아 냉장고, 에어컨, 세탁기 등이며 위니아의 프리미엄 냉장고 '위니아 프렌치'와 '딤채'도 최대 30%까지 할인합니다.
▶ 뱅크샐러드, '내 위험 질병 찾기' 서비스 출시
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,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'셀바스AI'와 협업해 주요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.
확인할 수 있는 질병은 뇌졸중과 암, 치매 등 10가지로, 건강검진 기록, 연령, 가족력 등을 합산해 위험도를 산출합니다.
뱅크샐러드는 평균 의료비나 개인 맞춤형 운동 정보도 함께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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